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하여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(가칭)영·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6개 기관 이상(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,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) 선정한다.
2024년 (가칭)영·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·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 7월 19일(금) ~ 오는 2024년 7월 25일(목) 18:00까지 유치원은 공문으로,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한다.
선정된 시범학교에는 총 6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, (가칭)영·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 계획은 유치원에게는 K-에듀파인 공문으로, 어린이집에게는 서울시 보육통합관리시스템으로 안내될 예정이다.
시범학교별 예산은 시범학교 개수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음
2024년 (가칭)영·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에서는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운영 과제인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,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, 수요 맞춤 교육·보육 프로그램 강화,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.
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“(가칭)영·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유치원·어린이집 현장에서 2024년부터 구현하는 첫걸음으로,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통합기관 모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
학부모들은 시범운영 공모에 많은 학교들이 참여했음 좋겠고 아이들을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. 덧붙여 아직 어린이들이라 공부 보다는 놀고 촉감놀이 하고 하는 분위기로 가야 하는데 벌써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였다.
작성자 : ENB교육뉴스방송(국내 총괄 보도국장 이자연)